유학생/이민자를 위한 생활 안내

Author
lifecreek church
Date
2015-07-31 01:11
Views
1999
밀워키에는 University of Wisconsin-Milwaukee (주립대) 와 Marquette (사립대) 대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학생과 관련된 자료는 두 대학을 중심으로 수집되었습니다.

 
  • 학비:


학부생 (undergraduate) — 한 학기에 약 $ 9,000 (UWM)

$ 10,000 (Marquette)

대학원생 (graduate)      — 한 학기에 약 $11,000

학점당 약 $500

 

* UWM의 경우 대학원생에게는 여러 가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지원하실 때 꼭 장학금을 신청하십시요. (TA/RA/PA외에도

‘순수하게 장학금’만을 받으면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Graduate Fellowship

(1년간 약 $10,000), Chancellor Award (2년간 약 $27,000), Alumni

Fellowship (한 학기만 지급. 약 $ 7,000)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Resident Fee 만 내고 다닐 수 있는 ‘NRTR’이라는 장학금이 있는 데,

이 장학금을 받으면 학비가 1/3 (한 학기에 약  $3,700)로 줄어듭니다. 앞에

언급한 세 가지 장학금을 받으면 ‘NRTR’이 동시에 적용됩니다.

 

* 보험은 학교 보험(한 학기에 약 $500)을 살 수도 있고 한국에서 일 년에 약 40—

60만원 정도 하는 보험을 구입해서 올 수도 있습니다. (두 대학 모두에 적용됨)

 
  • 생활비:

UWMRent for One-Room Apartment

(a) Oakland를 따라 있는 Apartment인 경우 싸게는 $530에서

비싸게는 $600 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걸어서 통학 가능)

(b) 학교에서 Prospect를 따라 세 블록 정도 남쪽으로 가면 일군의

Apartment가 몰려 있는데 약 $600 -- $750 정도 합니다.

(조금 멀지만 걸어서 통학 가능)

Rent for Two-Room Apartment

기혼자이면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경우 학교 환경 때문에

Shorewood/Woodruff/Whitefish Bay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 $830 -- $900 정도 합니다. (주차비 포함해서)

 

Marquette

7th Street와 15th Street가 만나는 지점에 몇몇 Apartment가 있는데,

One-Room Apartment일 경우 $450 -- $600 정도 하고, Two-Room

Apartment일 경우 $700 -- 800 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Living Expenses

(a) 미혼: 생활비는 아껴쓰면 한 달에 약 $1,000 (집값/자동차

보험/식비/외식 & 문화비) 정도입니다. 책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면 $1,100.

(b) 기혼: 아이가 없는 경우 $1,100 – 1,200.

아이가 있는 경우 $200 -- 300 (우유/기저귀/장난감/학용품) 정도 추가로 듭니다.

 

. 장보기

(a) 밀워키에는 ‘홈 타운’ 이라는 한국 식품점이 있습니다.

(b) 학교 근처에Sentry (on Oakland), Walmart (on Capitol), Jewel

Osco (on Capitol) 등의 미국 식품점이 있습니다. Sentry를 제외하고

걸어서 갈 거리는 아닙니다.

(c) 유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Shopping Mall 이 두 군데 있습니다.

첫번째는 Bayshore Mall로 학교에서 비교적 가까운데 위치해 있고

버스를 타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학생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자주 가는 Mayfair Mall이 있는데 비교적 멀지만 버스로

이용 가능합니다. 후자가 전자 보다 규모가 크고 선물을 사거나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는데 유리합니다.

(d) 시카고가 비교적 가까운데 위치해 있기 때문에 (1.40 시간 거리),

유학생들은 종종 시카고에 있는 ‘중부 하이마트’나 시카고

공항(O’Hare) 쪽에 위치한 (1.30 시간 거리) ‘하나 마트’ 등을

이용합니다. 시카고에 가는 경우 ‘케노샤’ (대형 할인매장 밀집단지;

0.40 시간 거리)에 들려 선물을 사거나 시카고에서 장 보기기를 마친 후에 이발을 하거나

한국 음식점에서 외식을 하기도 합니다.

 

. 초기 정착비

초기 정착비는 차값과 컴퓨터 구입 비용을 제외하면 약 $ 3,000 – 4,000 정도 지출됩니다. (Apartment를 렌트할 때 지불해야 하는 보증금을 포함해서). 차값은 천차만별이고 개인 사정 또한 다르기 때문에 어떤 차를 추천할 지 애매하지만 되도록 오래되지 않은 차를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오래 공부하셔야 되는 경우). 새차는 한국차가 제일 싼 데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외제 중고차 보다는 한국 새차를 사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시간이나 서비스 비용(아시다시피 무척 비쌉니다)을 고려한다면 새차도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